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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를 감동케 하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대단한넘 2013. 2. 2. 16:04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싱글 중계발송을 보다가 나도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에 비해선 명함도 내밀지 못할 수준의 몸짓이지만... 왠지 그들의 열심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잠시나마 그들의 열심을 보면서 잠시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들보다 훨씬 좋은 조건에 있으면서도 멀쩡한 두팔, 두다리에 화목한 가정까지 소유했으면서도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나이먹어가는 개발자가 발디딜 틈을 주지 않는 사회를 탓하기만 하는 제자신이 부끄럽기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