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V에서 CentOS 6.3의 설치가 끝이났다. 사실 뭐 어려운것도 하나도 없는데... 그래도 처음엔 다 버벅이고 왠지 막연하기에 이런 포스팅도 가끔은 도움이 된다.

이제 네트웤을 연결해 보자. Hyper-V에서 CentOS를 처음 설치했던 5.5에선 네트워크 연결도 전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6.x로 넘어오면서 뭔까 까다로워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이제 시작해보고자 한다.

 

1. 처음 시작후 재부팅한 가상서버에서는 할게 없다. 종료한다.

종료가 끝난후 가상서버의 설정을 클릭한다.

(네트워크는 레거시로 선택한다.)

 

 

 

2. IDE 콘트롤러 --> DVD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미디어의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뒤 다운받은 통합파일.iso파일을 지정한다.

 

 

또는 미디어 > DVD 디스크 드라이브 > 디스크 삽입을 클릭한다.

 

 

 

네트워크를 제거한다.

레거시 네트워크를 추가한다.

5.x 와 달리 6.x 부터는 레거시 네트워크가 아닌 기본 가상네트워크로 설정한다. 단 통합파일.iso 과정은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

 

4. 전원 아이콘을 클릭하여 CentOS를 구동한다.

삽입한 iso파일을 마운트한다.

mount -o ro /dev/cdrom    /media

(cdrom 디바이스를 /media라는 이름으로 마운트 한다는 명령어임)

cd /media 로 이동한다. .iso파일에 담긴 파일 목록이 조회된다.

./install.sh 를 입력하여 설치를 한다.

Kmod RPM installation failed, Exiting이라는 메시지가 나오지만 무시한다.  처음에 인식이 안될때만 해도 이부분 때문인가 고민을 참 많이 했었다.

sync;

명령어를 몇번 해준다.

그리고 reboot 한다. (귀찮더라도 reboot은 꼭하도록 하자) reboot을 않함으로 인해 가끔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본인의 경험임

 

 

 

재부팅후 이더넷스크립트와 network 스크립트를 만들어 준다.

 

vi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eth0

 

DEVICE=eth0
BOOTPROTO=none
NM_CONTROLLED=yes
ONBOOT=yes
IPADDR=192.168.1.97
NETMASK=255.255.255.0
TYPE=Ethernet
GATEWAY=192.168.1.1
DNS1=8.8.8.8
IPV6INIT=no
USERCTL=no

 

마지막3줄은 필요치 않다.

/etc/resolv.conf 에  nameserver 만 추가하면...

 

vi /etc/sysconfig/network


NETWORKING=yes
NETWORKING_IPV6=no
HOTNAME=test.localhost

 

//ifup 명령어를 이용해서 ethernet 카드를 인식가능한 상태로 올린다.

/etc/sysconfig/network-scripts/ifup ifcfg-eth0  <== 이부분도 꼭 필요한게 아님.

 

reboot

 

 

시스템 재부팅이 되고 나면 끝.

 

route -n 으로 정보를 확인한다.

ping 을 gateway, 특정사이트로 날려본다.(yahoo.co.kr 이 ping을 받아줌)

 

 

이전 버전인 CentOS5.x 시절에는 가상서버에 설치한 Linux 가 시간이 자꾸 틀어지는(주로 빨라지는) 문제가 있었다.

6.x에 와서 해결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한대는 먼저 이전방식대로 세팅해본다.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 처리방법 : http://gubok.tistory.com/261

 

 

2012.09.11 추가

 

설치후 10시간정도 지났는데, 시간이 9시간이나 빨라졌다.

CentOS6.3도 어쩔수 없이 시간이 빨리간다.

 

2012.12.12 추가

이렇게 생성된 guestOS 의 VHD 파일을 이용해서 제2, 제3의 가상서버를 만들고자 할때 CentOS5.x와 달리 6.x는 네트워크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는 centOS 6.x 부터 달라진 부팅과정때문인데, 자세한 내용은 본인도 리눅스 전분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다음의 관련 파일을 수정해 주어야 한다.

 

/etc/udev/rules.d/70-persistent-net.rules

 

서로다른 MAC 주소로 정의됨

 

이 파일을 열어보면 초기 부팅과정에서 찾게되는 네트워 이더넷카드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세팅되는데, 이부분을 변경해주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eth0가 이미 있기 때문에 시스템은 eth1에 대한 부분으로 자동 생성하려한다. 하지만 eth1에 대한 부분으 없으므로 네트워크 설정이 되지 않는다.

혹시 두개의 이더넷 정보가 존재한다면 첫번째 정보는 삭제한다. 그리고 두번째 이더넷 정보를 eth1에서 eth0로 변경해준다.

 

위 파일중에 ATTR{address} 부분이 해당 가상서버의 실제 네트워크 카드의 맥어드레스를 나타낸다.

win2008 가상서버가 변경되었다면 이부분도 변경된 가상서버 맥 어드레스에 맞게 수정한다.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eth0 파일을 열어서 맥어드레스 부분은 지워준다.

 

저장하고 재부팅한다면 이후부터 네트웍이 잡힐것이다.

 

 

 

 

 

 

 



어설프게 대충알고 있으면 나중에 그 지식을 다시 사용하고자 할때 또한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그래서 이번엔 정확하게 체크해서 남기고자 이 글을 작성한다.

 

win2008 R2 Hyper-V에서 CentOS를 설치해본지 1년이 넘었다. 당시엔 CentOS 5.7을 베이스로 설치했던 터라 네트워크 잡는데 애를 먹는다거나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CentOS가 6.x 로 넘어오면서 설치화면도 달라지고(더이상 Text 기반의 설치는 찾아볼수 없다.) 보안도 강화되고(SELinux부분) 해서 전 과정을 화면캡쳐를 해가면서 다시 시도해 보았다.

 

준비물 : Windows2008 R2  가상화 시스템, CentOS6.3 iso 파일, Hyper-V 통합팩 설치용 iso 파일.

 

1. windows 2008 R2 설치가 되었다면 가상컴퓨터 만들기를 클릭한다.

 이름과 위치를 지정한다.

스냅숏의 위치는 기본이 c:\Program Files  로 생성이 되지만 관리의 편리를 위해서 별도로 지정한다.

 

메모리는 적당히 지정한다. 디폴트인 512MB로 해도 상관없다. 나중에 설정에서 변경하면 된다.

 

네트워킹 구성은 연결되지 않음으로 둔다.

 

가상 하드디스크의 위치를 지정한다. 가상서버별로 별도의 독립 디렉토리를 만들어 스냅숏과 같이 관리하는 게 편해 그렇게 하곤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냅숏만을 위한 별도의 디렉토리를 모아놓기도 한다. 암튼 개인의 자유다.

HDD의 크기는 최대로 사용할것 같은 크기를 지정한다.

웹서버와 같은 경우는  큰 용량이 필요없지만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면 가능한 크게 잡아놓도록 한다. 크게 잡는다고 처음부터 물리적인 하드디스크가 할당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

 

다운받은 CentOS iso 파일을 지정한다.

 

이제 가상서버를 설치할 준비가 끝났다.

 

 

Hyper-V 관리목록에 마법사를 통해 생성한 가상서버의 목록이 나타나다.

해당 가상서버를 선택한후 연결을 클릭하거나 더블클릭한다.

 

이화면은 물리적인 서버의 예를 들면 그 앞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원버튼을 클릭하여 서버를 구동한다.

 

이후부터는 CentOS를 설치하는 화면과 동일하다.

6. x  버전에 대한 설치는 사실 처음이라서 다소 어색하기만 하다.

 

다양한 부팅로그가 올라간다. 콘솔앞에 있는것과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Disc check는 Skip한다. OK를 누르면 상당시간 걸리게 된다.

 

사실 이부분에서 좀 불편한점이 있다. 마우스를 사용해야하지만 기본적인 Hyper-V에서 마우스 사용이 비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탭키와 엔터키를 이용하여 작동이 가능하다.

 

영문버전으로 설치하고자 한다.

 

 

설치할 저장공간을 묻는 화면이다. 기본 디스크를 이용하여 설치할 것이기 때문에 바로 엔터.

 

디스크 포맷시 데이터가 지워질수 있다는 경고다.  Yes를 클릭하여 진행한다.

 

hostname은 기본으로 한뒤 Next. (물론 나중에 바꿔도 되므로)

 

서버가 위치한 시간대를 선택한다. 영문이라 할지라도 기준시는 서울이기 때문에 Asia/Seoul 을 선택하고 Next

 

root의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너무 짧았을때 경고창이 나오지만 서비스 할꺼 아니기 때문에 Use Anyway를 클릭하고 Next.

 

디스크의 파티션을 설정하기 위한 선택지이다.

어느것을 해도 상관없지만 기존에 해왔던 방식으로 선택했다. Custom으로...

 

파티션 구분은 /, /var, swap, 나머지 이런형태로 설정할 예정이다.

보통 Database로 사용할 때는 swap 영역을 만들지 않는다.

 

 

 

 

 

 boot loader의 위치를 묻는 화면이다. 기본으로 하고   Next.

 

어떤 형태로 CentOS를 사용할 것인지 선택한다. 하지만 minimal로 선택한다. 이후에 필요한 패키지는 설치하면 되니까.

 

이제 설치가 시작된다. 윈도우보다 훨씬 짧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자리를 뜨거나 딴짓(?)을 하지 않아도 된다.

 

설치가 완료 되었으므로 reboot.

 

다음 포스팅엔 재시작후 네트워크 설정을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