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설치와 관련한 글에 이어 이번엔 기존 MySQL과의 호환성에 대한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전글에서 설치시 MySQL을 삭제해야 합니다. MySQL을 삭제하더라도 기존에 사용중인 Data부분은 삭제되지 않습니다.

삭제전에 my.cnf 파일을 다른파일로 변경해놓습니다. 

그리고 MariaDB설치가 완료되면 my.cnf로 다시 변경해놓습니다.

yum으로 설치하니 MariaDB-Client는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MariaDB-Client는 별도로 설치해줍니다.

~#]mysql -u root -p[비밀번호]  로 접속합니다.

여기까지는 지난번 글에도 해당되는 내용이니 패스~

우선 데이터베이스 선택, 생성, table 생성, 조회등의 기본 명령어는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Windows에서 Client Tool로 사용하던 SQLyog 을 이용해서 접속해서 몇가지 테스트를 해봤으나 현재까진 완벽히 호환됩니다.

기존 MySQL에서 사용하던 데이터베이스도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show databases를 하면 목록에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이번엔 MySQL dump 파일을 import 해봤습니다. 

SQLyog 및 mysql command를 사용해도 동일한 결과입니다. 모두 OK.

이전 문서를 보니 5.1에 비해서 5.3을 거쳐 5.5로 버전업되면서 오히려 MySQL과의 호환성은 더 좋아진듯합니다.

결론 : 현재까지 써본 결과로는 MariaDB는 MySQL과 같은 핏줄을 나눈 형제라기 보단 일란성 쌍둥이라는 느낌입니다.

이름은 마리아라서 여성의 느낌입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MariaDB홈페이지 및 "Monty에게 물어보세요."를 참고하세요.

https://kb.askmonty.org/en/mariadb-versus-mysql-compati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