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을 신규로 설치하고 기존 백업받은 파일을 import하려고 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곤 합니다.

"MySQL server ha gone away" 즉, 맛이 가버렸다는(?)...ㅠ.ㅠ

이런경우 MySQL설정파일의 옵션을 변경해주면 됩니다.

리눅스의 경우 보통은 /etc 나 mysql 설치 디렉토리에 my.cnf 라는 이름으로 존재합니다.

윈도우의 경우 "C:\ProgramData\MySQL\MySQL Server 5.7\my.ini" 로 존재하는데, 이 파일의 경우 ProgramData가 숨김디렉토리 형태이기 때문에 쉽게 찾기가 어렵습니다.

MySQL기동시 설정파일을 읽어들여서 기동하기 때문에 기동 스크립트나 서비스 구동옵션을 참조하면 되는데, 윈도우의 경우 (서비스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 서비스 목록에서 MySQL을 선택, 속성메뉴를 선택합니다.

중간의 실행파일 경로를 마우스로 드래그해보면 실행을 위한 설정파일 정보가 나옵니다. 


제 경우는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C:\Program Files\MySQL\MySQL Server 5.7\bin\mysqld.exe" --defaults-file="C:\ProgramData\MySQL\MySQL Server 5.7\my.ini" MySQL57


설정파일의 위치를 찾았다면 이제 해당 파일을 열어서 옵션을 변경해 줍니다.

각 옵션에 대한 대략의 내용은 아래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mysqldba.tistory.com/26 


그중에 import시 데이터가 큰경우 하나의 패킷이 커지면서 MySQL서버가 다운되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옵션을 적절하게 조정해 줍니다.

이제 다시 import를 해보면 정사적으로 진행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