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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02 맥북프로 with 레티나에 부트캠프를 설치하다.

거의 10개월만에 부트캠프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다음에 또 언제 부트캠프 설치 할지 몰라 어제의 기억을 되살려 글을 남깁니다.


어제 회사에서 지급받은 맥북프로에 부트캠프를 설치했습니다.

원래가 촌스러워서 맥이란애랑은 친하지 않은데, 이클립스도 그런가 봅니다.

맥에서 돌아가는 이클립스를 쓰려면 당췌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것 같아서 불편하기만 합니다.


하여 지난번 에어에 이어 이번에도 부트캠프에 Windows7 64bit를 설치했습니다.

(설치당시의 이미지 캡쳐를 못했기에 텍스트로만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전버전인  에어에서 설치할때보다 뭐랄까 더 수월해진 느낌?


1. Windows7 64bit iso 파일을 준비합니다. 적당한곳에 위치 시킵니다. 

(이미 USB에 윈도우 설치용 USB가 있다면 또는 DVD로 설치하는 경우, 이부분 생략하고 부트캠프 두번째 화면에서 첫번째 항목 체크를 빼면 됩니다.)

2. USB메모리를 준비합니다.  (DVD는 패스) 어느 블로그에서는 USB를 이용할 경우 오류발생 확율이 높아진다고 하던데 제 경험상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USB메모리도 일반적인 모델(Sandisk Cruzer 8GB) 입니다.

3. Launchpad ==> 유틸리티 ==> Boot camp지원을 클릭(단축키는 Finder에서 Shift + Command + U) 하면 별 어려움 없이 진행됩니다. 

4. 윈도우 중간에 소심한 저를 고민하게 만든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윈도우 설치 디스크를 선택하라고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맥과 윈도우를 동일한 크기로 선택했기에 어느 디스크인지 고민한 것입니다.

  혹시 매OSx가 설치된 디스크에 설치해서 맥OSx가 지워지면 어쩌나 고민한건데,  사실 맥OSx가 자기 자신을 삭제하도록 쉽게 허락하진 않을 것이란 생각을 못했습니다. 디스크 선택화면을 보면 다른 기존의 디스크는 사용가능이 0으로 표시되고 윈도우 설치할 디스크만 이전화면에서 설정한  크기대로 사용가능한 용량이 표시됩니다. 

이마 이전 에어에 설치할때는 윈도우와 맥의 영역이 달라서 쉽게 선택했던것 같은데... 이번엔 이부분에서 고민했네요.

5. 설치 후 2-3번의 재부팅 과정을 거치면 윈도우 설치가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으로 드라이버 설치입니다. 

이부분은 알아서 설치해 주지 않습니다. 음 윈도우 설치시에도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잡아야 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죠. 어쩌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위치는  /Windows Support/setup.exe 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