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mysqladmin'

1 POSTS

  1. 2010.11.17 [펌]MySQL 데이터베이스 최적화, MySQL 성능을 200%로
아래의 사항을 정리하면서 현재의 시스템과 꼼꼼히 비교해 보자.


MySQL 은 그 동안 이른바 APM으로 일컬어지는 아파치, PHP, MySQL 환경으로 소형 시스템이나 웹 환경에 주로 적용되어 왔지만 최근 기업들의 오픈소스 적용 바람을 타고 업무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MySQL만을 다루는 책이 거의 전무할 정도로 MySQL 데이터베이스 자체에 대한 정보나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재를 통해 MySQL의 진정한 성능을 이끌어내자.

김병준│아이티브릿지

MySQL AB의 국내 골드 파트너인 아이티브릿지(www.itbridge.co.kr)의 MySQL 기술지원 팀장으로 MySQL을 비롯한 오픈소스에 대한 컨설팅과 튜닝 업무를 맡고 있다.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들을 기업 환경에 적절히 적용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I. MySQL 모니터링과 서버 튜닝

MySQL 이 오픈소스이기 때문일까? 오라클이나 MS-SQL의 경우 적절한 하드웨어에 온갖 튜닝이 다 된 상태로 사용하는 반면 MySQL은 그저 설치만 한 상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MySQL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기술지원을 나가보면 기본적인 설정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우선 현재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MySQL이 적절히 작동하고 있는지와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파악하자.

MySQL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튜닝의 시작은 현재 시스템의 상태와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일 것이다. 이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현재 MySQL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첫째로 커맨드라인 명령어들을 이용해 모니터링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GUI 기반의 관리 툴인 MySQL Administrator를 통한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MySQL이 남긴 각종 로그를 통한 모니터링이 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모니터링 방법인 커맨드라인 명령어들을 통한 모니터링에 대해 알아보자.

커맨드라인 명령어들을 통한 모니터링

커맨드라인 명령어들을 통한 모니터링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환경에서도 수행이 가능하며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MySQL의 커맨드라인 프로그램과 각종 SHOW 명령어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mysqladmin
mysqladmin 은 MySQL 데이터베이스의 커맨드라인 기반인 관리자 프로그램이다. Mysqladmin을 통해 시스템의 현재 설정 상황과 동작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표 1>은 mysqladmin을 통해 수행할 수 있는 성능관련 명령어들이다.

명령어 내용
extended-status MySQL 데이터베이스의 현재 상황을 보여준다.
flush-hosts MySQL에 캐시된 모든 포스트를 초기화한다.
flush-logs MySQL의 로그 파일을 새로 작성하며 초기화한다.
flush-status MySQL의 상태정보를 초기화한다.
flush-tables MySQL에 캐싱된테이블 정보를 초기화한다.
flush-thread 쓰레드 캐시에 저장된 쓰레드를 초기화한다.
flush-privileges 권한정보 테이블을 다시 읽는다.
kill id 특정 MySQL 프로세스를 죽인다.
Processlist 현재 MySQL 프로세스 목록은 본다.
Refresh 현재 캐시되어 있는 모든 테이블을 초기화하고 log 파일은 새로 만든다.
Variables 설정 가능한 모든 변수를 보여줍니다.


[ SHOW STATUS롤 통해 본 서버의 사용 통계 ]

SHOW ENGINES
MySQL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여러 가지 스토리지 엔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명령은 현재 MySQL의 시스템이 어떤 스토리지 엔진을 사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mysql >SHOW ENGINES
+----------------+---------+----------------------------------------------------------------+
| Engine | Support | Comment |
+----------------+---------+----------------------------------------------------------------+
| MyISAM | DEFAULT | Default engine as of MySQL 3.23 with great performance |
| HEAP | YES | Alias for MEMORY |
| MEMORY | YES | Hash based, stored in memory, useful for temporary tables |
| MERGE | YES | Collection of identical MyISAM tables |
| MRG_MYISAM | YES | Alias for MERGE |
| ISAM | NO | Obsolete storage engine, now replaced by MyISAM |
| MRG_ISAM | NO | Obsolete storage engine, now replaced by MERGE |
| InnoDB | YES | Supports transactions, row-level locking, and foreign keys |
| INNOBASE | YES | Alias for INNODB |
| BDB | NO | Supports transactions and page-level locking |
| BERKELEYDB | NO | Alias for BDB |
| NDBCLUSTER | NO | Clustered, fault-tolerant, memory-based tables |
| NDB | NO | Alias for NDBCLUSTER |
| EXAMPLE | NO | Example storage engine |
| ARCHIVE | YES | Archive storage engine |
| CSV | NO | CSV storage engine |
| BLACKHOLE | NO | Storage engine designed to act as null storage |
+----------------+---------+----------------------------------------------------------------+

SHOW VARIABLES
MySQL은 설정 가능한 값들을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있으며 SHOW VARIABLE 명령을 통해 현재 설정되어 있는 모든 값을 볼 수 있다. <화면 1>은 SHOW VARIABLES로 통해 살펴본 설정이다.
SHOW VARIABLES로 볼 경우 총 207개 정도의 변수가 표시된다. 오히려 너무 많아서 원하는 값을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그래서 SHOW VARIABLES 명령 뒤에 LIKE ‘%키워드%’를 사용하면 원하는 값만을 볼 수 있다.

SHOW STATUS
MySQL 은 내부적으로 동작 상황에 대한 실시간 통계 정보를 가지고 있다. SHOW STATUS는 이러한 통계 정보를 보기 위한 명령이다. 모니터링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앞에서 설명한 SHOW VARIABLES의 정보와 SHOW STATUS의 정보이다. 웹 기반의 모니터링 툴을 비롯한 각종 모니터링 툴들이 바로 이 두 명령어를 통해 나온 정보를 조합해 사용하는 것이다. SHOW STATUS도 SHOW VARIABLES와 마찬가지로 LIKE ‘%키워드%’ 사용해 원하는 값만을 볼 수 있다.

SHOW PROCESSLIST
현 재 동작하고 있는 MySQL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동작중인 모든 쓰레드와 유저 커넥션 정보를 보기 위한 명령어이다. 이를 통해 얻어진 정보로 시스템 자원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거나 잘못된 수행을 하고 있는 프로세스를 죽일 수 있다.

SHOW TABLE/TABLE STATUS/INDEX/INNODB STATUS
SHOW TABLE 명령은 현재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는 테이블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보여주며 SHOW TABLE STATUS는 각 테이블의 생성 일자, 테이블 크기, 인덱스 크기 등 구체적인 정보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SHOW TABLE STATUS의 경우 테이블의 스토리지 엔진이 MyISAM인 경우에만 정확한 정보를 표시하며 InnoDB의 경우에는 부정확한 정보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InnoDB 스토리지 엔진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은 SHOW INNODB STATUS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SHOW INDEX를 통해 테이블의 인덱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 Server Connetion에서 쓰레드별 정보를 보는 화면 ]

 [MySQL Administrator를 통해 커넥션 관련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

GUI 기반의 모니터링
그 동안 MySQL의 경우에는 GUI 기반의 관리 툴에 대한 지원이 매우 미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초 4.1 버전 발표 이후 연속적으로 GUI 기반의 관리 툴을 발표되었으며 그 완성도 또한 이전의 여러 GUI 프로그램들에 비해 비약적인 향상을 가져왔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의 확인을 위해 커맨드라인 관리 툴들이 유용하지만 사실 일반적인 모니터링에는 GUI 기반의 모니터링 툴의 사용이 훨씬 편하다. MySQL이 새롭게 내놓은 GUI 기반 툴 중 모니터링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툴은 MySQL Administrator와 MySQL Query Browser이다.

MySQL Administrator
MySQL 의 GUI 기반 관리 툴인 MySQL Administrator는 기존의 GUI 관리 툴과는 달리 매우 다양한 관리 업무와 모니터링 작업을 편리하게 지원한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모니터링 기능인데 이 툴로 인해 MySQL 튜닝 작업이 두 배는 편리해졌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MySQL Administrator의 모니터링 관련 메뉴는 Server Connections, Health, Server Logs 등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화면 3>과 같이 Server Connection은 커맨드라인 명령 중 SHOW PROCESSLIST와 같은 역할과 함께 각 유저 별 접속 현황을 알 수 있다.

MySQL Administrator의 모니터링 기능의 백미는 바로 Health 메뉴이다. Health 메뉴에서는 기본적으로 Connection Health, Memory Health, Status Variables, System Variables 등 네 가지 항목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 커맨드라인 모니터링에서 하던 대부분의 모니터링 작업을 여기서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이라면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주요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외에도 SHOW STATUS를 통해 볼 수 있는 모든 항목에 대한 모니터링 그래프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직관적인 화면상의 변화를 보며 사용자 수의 변화나 시간대별 변화에 대한 쉽고 편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MySQL Query Browser
MySQL Query Browser는 기존의 MySQL 관리자나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이용하던 SQLGate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GUI 상에서 MySQL 쿼리들을 수행할 수 있으며 여러 탭을 이용해 빠른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도움말과 명령어들에 대한 하일라이팅을 지원함으로써 편리하고 정확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앞의 커맨드라인 명령어들을 여기에서 모두 실행해 볼 수 있다. 초기 버전에서는 한글을 입력하면 다운되는 등의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으나 지금은 수정되어 우리나라의 사용자들도 자유롭게 사용할 여건이 되었다.

로그를 통한 모니터링

적절한 수준의 로그를 남기는 것은 빠르고 건강한 MySQL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일반적으로 운영되는 서버라면 에러 로그와 슬로우 쿼리 로그를 남기는 정도로 충분하지만 서비스를 위한 시험 기간이거나 문제를 찾는 시점이라면 일반 쿼리 로그(General Query Log)를 남겨 어떤 쿼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지 파악하고 그 쿼리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를 찾는 것은 데이터베이스 최적화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MySQL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에러 로그만을 남기고 슬로우 쿼리 로그를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슬로우 쿼리는 MySQL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반드시 슬로우 쿼리 로그를 남기고 확인해 개선점을 찾도록 하자.

[ MySQL Query Browser ]

MySQL 서버 튜닝

MySQL 의 튜닝은 MySQL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관련 파라미터들에 대한 튜닝과 각각의 스토리지 엔진 관련 튜닝으로 나눠진다. 이번 호에서는 MySQL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즉 MySQL 전체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튜닝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스토리지 엔진에 대한 튜닝과 최적화는 다음 호에 알아보자. MySQL의 시스템 관련 튜닝은 MySQL의 설정 파일인 my.cnf(윈도우의 경우는 my.ini) 파일을 수정하게 되며 MySQL 커넥션에 관한 부분과 메모리에 관한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커넥션에 관한 부분부터 살펴보자.

MySQL 커넥션 튜닝

실제적으로 MySQL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를 꼽는다면 역시 인터넷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포탈 사이트나 게임 사이트 등 부하가 매우 많이 발생하는 사이트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은 MySQL의 커넥션에 관련된 문제이다. 커넥션에 관련된 모니터링은 SHOW STATUS LIKE ‘%CONNECT%’로 알아 볼 수 있다.

mysql> SHOW STATUS LIKE ‘%CONNECT%’;
+-------------------------------+---------------+
| Variable_name | Value |
+-------------------------------+---------------+
| Aborted_connects | 12 |
| Connections | 212 |
| Max_used_connections | 112176 |
| Threads_connected | 168 |
+-------------------------------+---------------+
4 rows in set (0.00 sec)
mysql> SHOW STATUS LIKE ‘%CLIENT%’;
+-------------------------------+---------------+
| Variable_name | Value |
+-------------------------------+---------------+
| Aborted_clients | 2 |
+-------------------------------+---------------+
1 row in set (0.00 sec)

connect_timeout/interactive_timeout/wait_timeout
connect_timeout 은 MySQL이 클라이언트로부터 접속 요청을 받는 경우 몇 초까지 기다릴지를 설정하는 변수이다. 기본 값은 5초이며 일반적으로 수정할 필요는 없다. Interactive_timeout은 ‘mysql>’과 같은 콘솔이나 터미널 상에서의 클라이언트 접속을 말한다. 기본 값으로 8시간이 잡혀 있으나 1시간 정도로 낮추는 것이 좋다. 이런 접속은 그다지 빈번하지 않으며 작업을 위해 접속하는 경우가 많기에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큰 영향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wait_ timeout으로 wait_timeout은 접속한 후 쿼리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다. 접속이 많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는 이 값을 낮춰 sleep 상태로 커넥션만 유지하고 있는 클라이언트들의 접속을 빠르게 끊어줘 동시 접속을 낮추는 것으로 전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너무 낮추게 되면 실제로 서비스를 하기도 전에 끊어진다든지 지나치게 잦은 커넥션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15~20 사이의 값이 적당하며 SHOW STATUS를 통해 aborted_client가 가장 적게 발생하도록 값을 맞춰야 한다. Aborted client는 2% 아래인 것이 바람직하며 물론 없는 것이 가장 좋은 상태이다.

net_buffer_length/max_allowed_packet
MySQL 의 커넥션은 쓰레드 단위로 일어나는데 각 쓰레드가 생성되면서 메시지 전송을 위한 버퍼를 생성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max_allowed_packet만을 정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 net_buffer_ length를 설정해 두면 그 용량을 넘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경우 자동으로 이 값을 늘리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net_buffer_length를 일반적인 쿼리에서 전송되는 바이트 값의 평균 정도를 생각하여 충분히 낮은 값을 설정해두고 max_allowed_ packet은 최대로 전송될 수 있는 높은 값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max_allowed_packet은 1GB까지 설정할 수 있다.

max_connections/back_log
max_connections 는 서버가 허용하는 최대한의 커넥션 수이다. MySQL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서버의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120~250개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접속이 많고 고용량 서버의 경우 1000개 정도의 높은 값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Too many connection 에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값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Back_log의 경우 max_connection 이상의 접속이 발생할 때 얼마만큼의 커넥션을 큐에 보관할지에 대한 설정 값이다. 기본 값은 50이며 접속이 많은 서버의 경우 이 값을 늘릴 필요가 있다.

skip-name-resolve
외 부로부터 접속 요청을 받을 경우 인증을 위해 IP를 호스트네임으로 바꾸는 과정이 수행된다. 말하자면 hostname lookup 과정이 수행되는데 접속이 많은 서버에서는 이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과부하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인증 부분을 호스트 기반이 아닌 IP 기반으로 변경하고 이 같은 옵션을 통해 hostname lookup 과정을 생략하면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MySQL 메모리 튜닝

사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튜닝은 메모리 관련 파라미터를 조정하는 것이 9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성능은 메모리 관련 설정들에 큰 영향을 받는다. MySQL의 메모리 부분 튜닝은 사실 대부분 스토리지 엔진에 특화된 부분이다. 하지만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메모리 설정이 있는데 쓰레드 관련 메모리 설정과 쿼리 캐시관련 메모리 설정이 그러하다. 먼저 쓰레드 관련된 메모리 설정부터 살펴보자

쓰레드 관련 메모리 튜닝
MySQL 은 커넥션마다 하나의 쓰레드를 생성시켜 요청을 처리하게 된다. 그래서 쓰레드가 생성되는 시점에 쓰레드에 메모리가 할당되며 많은 쓰레드가 생성되고 사라지면서 과부하가 발생한다. 일반적인 시스템에서는 쓰레드 관련 파라미터들의 조정할 필요는 없지만 부하가 심한 서버에서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이 설정을 변경해 성능 향상을 이룰 수 있다. 먼저 현재 쓰레드와 관련된 상태를 알아보자.

mysql> SHOW STATUS LIKE ‘%THREAD%’;
+-------------------------------+---------------+
| Variable_name | Value |
+-------------------------------+---------------+
| Delayed_insert_threads | 0 |
| Slow_launch_threads | 0 |
| Threads_cached | 0 |
| Threads_connected | 1 |
| Threads_created | 2 |
| Threads_running | 1 |
+-------------------------------+---------------+
6 rows in set (0.00 sec)

앞에서 볼 수 있는 항목 중 Threads_connected가 Threads_ cached에 비해 매우 높다면 thread_cache_size를 높여줄 필요가 있다. Thread_cache_size는 지나치게 높여둘 필요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threads_connected의 피크 치보다 약간 낮은 수치 정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쓰레드가 생성되고 소멸되면서 겪게 되는 메모리, 각종 자원, 시간 등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쓰레드와 관련해 또 하나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은 thread_concurrency인데 이 옵션은 솔라리스 외의 시스템에서는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솔라리스에서는 CPU 수에 2를 곱한 값을 넣어주면 된다.

캐싱 관련 메모리 튜닝
MySQL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메모리 관련 주요 설정들은 대부분 캐싱과 관련된 파라미터들이다. 버퍼 풀(buffer pool) 크기, 키 캐시(key cache) 크기, 쿼리 캐시 크기 등이 있는데, 이 중 앞의 두 개는 InnoDB와 MyISAM의 핵심 파라미터이기에 다음 호에 설명하게 되며 여기서 살펴볼 항목은 바로 쿼리 캐시에 관한 부분이다.

쿼리 캐시란?

쿼리 캐시란 빈번하게 수행되는 Select 관련 쿼리와 쿼리의 결과를 임시 저장하는 캐시 메모리이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바로 디스크를 액세스하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디스크를 액세스하는 작업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크게 성능을 올리는 것이다. 쿼리 캐시는 Select 쿼리에만 해당되며 쿼리 캐시를 사용하지 않게 되거나 쿼리 캐시에 저장된 내용을 초기화하게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나 테이블 구조가 변경되었을 때
◆ 쿼리 캐시에 저장된 것과 다른 쿼리가 접수되었을 때
◆ 하나의 트랜잭션이 commit과 함께 마무리되었을 때
◆ 쿼리가 내부적으로 임시 테이블을 생성해야 할 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 같은 경우는 줄이면 줄일수록 쿼리 캐시의 사용률과 효율을 높여 더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쿼리 캐시의 사용

먼저 현재 사용하고 있는 MySQL이 쿼리 캐시를 지원하는 버전인지 아닌지 확인하자.

mysql> SHOW VARIABLES LIKE ‘HAVE_QUERY_CACHE’;
+-------------------------------+---------------+
| Variable_name | Value |
+-------------------------------+---------------+
| have_query_cache | YES |
+-------------------------------+---------------+
1 row in set (0.00 sec)

만약 쿼리 캐시가 없는 MySQL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가능하면 업그레이드를 하도록 한다. 가장 쉽고 확실한 성능 향상법은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MySQL의 경우 특히 4.1 버전 이후로 많은 부분에 있어 성능과 기능이 향상되었다. 아직도 3.x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쿼리 캐시를 지원하는 버전일 경우 ‘query_cache_size=64M’와 같은 방식으로 정확한 쿼리 캐시 크기를 정해 주는 것만으로 쿼리 캐시를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쿼리 캐시의 동작 방식을 정해주는 옵션으로 query_cache_type이라는 옵션이 있는데 0은 쿼리 캐시를 비활성화시키게 되고 1은 사용 가능한 모든 쿼리가 쿼리 캐시를 이용하게 되며, 2는 쿼리 캐시를 이용하라고 정해주는 쿼리만 쿼리 캐시를 이용하게 된다. 2의 경우는 쿼리문 뒤에 SQL_CACHE라고 덧붙여주면 된다.

쿼리 캐시 최적화

데이터베이스 관련 모든 메모리 설정은 높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 값을 찾아내는 것이다. 왜냐하면 쿼리 캐시와 MyISAM의 키 캐시, InnoDB의 버퍼 풀은 소중한 메모리 공간을 놓고 서로 경쟁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먼 저 쿼리 캐시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시스템 전체 메모리의 5%에서 10% 사이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일단 이 사이의 값으로 설정한 후 모니터링을 통해 쿼리 캐시 사용률이 100%에 가깝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를 모니터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MySQL Administrator를 사용하는 것으로 MySQL Administ rator의 Health 부분에서 쿼리 캐시의 효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쿼리 캐시에서 받아들일 쿼리의 최대 크기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Query_cache_limit 옵션으로써 기본 값은 1MB이나 이는 너무 큰 값일 경우가 많다. 빈번하게 사용되는 쿼리의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본 후 이보다 10% 정도 높은 값을 설정하자.

DB 튜닝은 과학이 아니라 예술

데 이터베이스의 튜닝은 무조건 높고 가장 좋은 것을 찾는 과학이라기보다는 균형의 미를 찾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를 높이면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손해를 보는 만큼 그 사이의 최적의 값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얻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호에서는 MySQL의 모니터링과 서버 전반에 대한 튜닝에 대해 알아봤다. 다음 호에는 MySQL의 성능과 바로 직결되는 부분인 MyISAM과 InnoDB 두 스토리지 엔진의 튜닝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며 이번 연재를 통해 많은 분들이 MySQL의 진정한 성능을 느껴 볼 수 있길 바란다.


II. MySQL 엔진 튜닝 MyISAM & InnoDB

MySQL 의 수많은 장점 중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안에 다양한 스토리지 엔진이 있다는 것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MyISAM과 InnoDB 엔진이다. MyISAM은 주로 트랜잭션이 필요 없고 Select 쿼리가 많은 데이터베이스에 쓰이며 InnoDB는 트랜잭션과 DB를 변경하는 작업이 많은 데이터베이스에 사용된다. MySQL이라는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안에 있는 엔진이지만 두 스토리지 엔진은 완전히 별개의 튜닝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 두 스토리지 엔진의 특성 및 최적화에 대해 알아보자.

MySQL은 처음에는 Isam 스토리지 엔진으로 시작해 MyISAM으로 발전했고 3.x 버전에서 트랜잭션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면서 Innobase의 InnoDB 엔진을 인수해 트랜잭션과 로우 레벨 락킹(row level locking)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 그 이후 NDB 스토리지 엔진을 인수해 메모리 기반의 클러스터 기능을 추가했다. 이처럼 서로 태생이 다른 여러 스토리지 엔진이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안에서 공존하며 함께 동작할 수 있다는 것이 MySQL의 큰 특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각 스토리지 엔진이 독립적인 데이터베이스로 출발했기에 현재도 MySQL의 설정파일 내부에는 각 스토리지 엔진에 대한 설정도 역시 분리되어 있으며 MySQL의 성능은 사용하는 스토리지 엔진별로 튜닝하는 것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MyISAM 스토리지 엔진 튜닝

먼저 MySQL이 현재의 명성을 얻게 만든 MyISAM 엔진에 대한 튜닝부터 알아보자. 데이터베이스의 최적화를 간단히 정의하자면 어떻게 하면 디스크의 사용을 줄이고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라고 할 수 있다. MyISAM 스토리지 엔진도 디스크의 사용을 줄이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적절한 메모리에 올려서 사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파라미터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파라미터인 키 캐시(Key Cache)는 바로 이런 목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 중 인덱싱된 정보 처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MyISAM 스토리지 엔진에서 키 캐시 튜닝은 전체 튜닝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먼저 키 캐시의 동작 방식과 튜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MyISAM 키 캐시의 동작 방식

키 캐시란 관리자가 정의하고 설정할 수 있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테이블의 인덱스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블럭을 말한다. 특정 테이블로부터 인덱스 정보를 생성, 수정하거나 가져오려고 할 때 MySQL은 먼저 관련된 정보를 메모리로부터 읽어올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만약 캐시로부터 정보를 읽어올 수 있다면 키 캐시를 통해 읽기나 쓰기 작업을 매우 빨리 처리할 수 있다. 또는 캐시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나 인덱스 정보가 변경되었을 때 MySQL은 새로운 값을 디스크에 쓴 후 키 캐시에서 교체할 항목들을 정의한 후 새로운 정보로 대체한다. 다음은 키 캐시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이다.

• 모든 인덱스 블럭은 명시적인 타임 스템프를 가진다 : MySQL은 어떤 블럭이 가장 오래되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블럭을 큐 방식으로 저장한다. 이것은 키 캐시가 한정된 공간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블럭을 저장하기 위해 현재 존재하는 블럭을 밀어내야 하기에 매우 중요하다.

• 블럭은 캐시에 있는 동안 변화될 수 있다 : 만약 특정인의 성을 김에서 금으로 고치고 해당 컬럼이 인덱스되어 있는 경우에 키 캐시의 인덱스 블럭 또한 수정된다. 그리고 언제든지 키 캐시의 블럭은 제거될 수도 있기에 수정된 정보를 바로 디스크에 저장한다.

• 충분한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면 MySQL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키 캐시 외에도 여러 개의 추가적인 키 캐시를 가질 수 있다 : 이 기능은 MySQL 4.1 버전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이다. 예를 들어 하나의 키 캐시는 매우 변화가 많은 트랜잭션이 주로 이뤄지는 테이블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다른 키 캐시는 의사 결정을 위해 사용되며 데이터의 변화가 별로 없는 테이블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 동시접속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여러 개의 쓰레드가 하나의 캐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 물론 하나의 쓰레드가 캐시를 수정하는 경우 다른 쓰레드들은 수정이 완료될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

• 키 캐시 블럭의 교체를 위해 기본적인 큐 방식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매우 복잡한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 이른바 ‘중간 삽입 전략(Midpoint Insertion Strategy)’이라고 하는 방식을 제공하는데 이는 사용률에 따라 구분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방식이 적용될 경우 키 캐시 블럭의 교체를 위한 후보를 구분할 때 사용 빈도에 따라 핫리스트(Hot List)와 웜리스트(Warm List)로 구분한다.

MyISAM 키 캐시의 설정

키 캐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아봤다. 이제는 키 캐시를 어떻게 설정하고 동작방식을 제어하는지 알아보자. 다중 키 캐시를 구성할 것인지와 만약 구성한다면 몇 개 정도를 구성할지 결정한다. 몇 개를 설정할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 키 캐시가 성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이해하는 것이 각 키 캐시를 설정하고 모니터링하며 튜닝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각 키 캐시를 위해 적절한 값을 설정한다. 키 캐시를 만들 때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항목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

• 키 캐시 버퍼의 메모리 크기를 정한다 : key_cache_block_size 파라미터를 통해 각 키 캐시 버퍼가 얼마나 많은 메모리를 사용할지 설정한다. 1024바이트가 기본 값이며 이 값은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현재 MySQL에서는 이 값의 변화가 큰 의미를 가지지 않으나 앞으로 이 파라미터가 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 키 캐시에 메모리를 할당한다 :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key_buffer_size 변수를 너무 작게 설정하는 것은 키 캐시가 주는 이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며 너무 크게 주는 것은 소중한 메모리 공간을 낭비하는 것이 된다. 각자의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좋다고 추천할 수 있는 값은 존재하지 않지만 일단 모든 키 캐시의 메모리 사용량이 전체 메모리의 5~10%가 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튜닝의 시작이다. 먼저 이 정도의 값을 설정한 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값을 올리도록 하자.

• 중간 삽입 전략을 사용할지 결정하자 : 이 방식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key_cache_ division_limit를 100으로 설정하면 된다. 이 파라미터를 30으로 설정하면 웜리스트를 위해 30% 이상의 공간을 배정하지 않게 된다.

이 제 인덱스와 원하는 캐시를 연결시켜 준다. CACHE INDEX문을 통해 키 캐시와 그 키 캐시를 사용할 인덱스를 지정해 줄 수 있다. 그 다음 키 캐시를 미리 로딩할지를 결정한다. MySQL은 키 캐시가 해당 레코드를 요청할 때 바로 로딩되거나 미리 로딩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만일 미리 로딩하기를 원한다면 LOAD INDEX문을 통해 로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LOAD INDEX문을 통해 로딩할 메모리의 양은 preload_buffer_size 파라미터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이 렇게 설정한 후 키 캐시를 모니터링한다. 키 캐시의 성능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MySQL Administrator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키 캐시의 정보를 삭제하는 방법은 MySQL 서버를 재시작하거나 key_buffer_size를 변경하는 것이다.

MyISAM 키 캐시의 모니터링과 튜닝

키 캐시의 설정이 끝났다면 이제는 키 캐시의 모니터링을 위해 MySQL Administrator에 몇 가지 그래프를 추가하자. <화면 1>은 키 캐시 모니터링을 위해 MyISAM Activity라는 페이지를 만들어 필요한 그래프들을 추가해 놓은 상태이다.

키 캐시 사용량
현재 얼마나 많은 양의 키 캐시가 사용되고 있는지 그래프로서 표현하려면 계속적으로 변하는 값인 key_block_used와 각 block의 크기인 key_block_size를 곱한 값을 최대 키 캐시 사이즈인 key_buffer_size 와 비교해 알 수 있다. 그래프를 추가한 후 value fomula에 ‘[Key_ blocks_used]×[key_cache_block_size]’를 사용하고 Max fomular에 key_buffer_size를 입력한 후 바 그래프(bar graph)로 설정하면 사용량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그래프를 모니터링함으로써 기본적으로 키 캐시 사이즈가 적절히 설정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순식간에 그래프가 최고치에 도달한다면 키 캐시에 좀 더 많은 메모리를 할당할 필요가 있으며 반대로 지속적으로 저조한 사용량을 보인다면 값을 줄일 필요가 있다. 10분 정도의 모니터링 결과로 값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최소한 피크 타임과 일반적인 사용 시에 각각 1시간 정도씩 모니터링한 후 적절한 값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키 캐시 읽기 적중률
MySQL이 디스크가 아닌 키 캐시에서 얼마나 많이 읽어오는지를 파악하려면 다음의 공식을 통해 그래프를 만들 수 있다.

계산식 = 100-(^[key_read]/^[key_read_request])×100

그 렇다면 이 그래프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만약 지속적으로 90% 이상의 적중률을 보인다면 키 캐시가 효율적으로 설정된 것이며 적중률이 지나치게 낮다면 키 캐시 메모리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가 엄청나게 크거나 여러 데이터를 골고루 많이 읽는 데이터베이스라면 아무리 많은 양의 키 캐시를 설정해도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적중률이 99~100%를 기록한다면 그 역시 너무 많은 메모리가 키 캐시에 할당된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키 캐시 메모리 할당량을 줄여야 한다.

[ MySAM 모니터링을 위해 구성해 놓은 MySQL Administrator ]

<표 1> MySAM의 각종 메모리 관련 파라미터 범위 파라미터 설명
서버 전체가 공유함 Key_buffer_size 인덱스를 메모리에 저장하는 버퍼의 크기
Table_cache 전체 쓰레드가 사용할 오픈 가능한 테이블의 수
Thread_cache_size 재사용을 위해 캐싱될 쓰레드의 수
각 쓰레드 별로 사용됨 myisam_sort_buffer_size 테이블 repair, Alter table, load data에 사용되는 버퍼 메모리 크기
join_buffer_size 조인을 위한 메모리 버퍼 크기
record_buffer 순차적인 검색을 위해 사용되는 메모리 버퍼 크기
record_rnd_buffer Order by 절을 사용하는 경우 디스크 사용을 피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메모리 버퍼 크기
sort_buffer Order by와 group by에 사용되는 메모리 버퍼 크기
tmp_table_size Group by시 디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임시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메모리 크기


키 캐시 쓰기 적중률
이 그래프는 키 캐시 쓰기 요청과 실제로 디스크에 쓰이는 키 블럭간의 상관관계를 볼 수 있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계산식 = 100-(^[key_writes]/^[key_write_requests[]×100


일반적으로 키 캐시 쓰기 적중률은 읽기 적중률보다 상당히 낮은 값을 나타내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대용량 데이터 입력이나 큰 인덱스를 생성하는 경우 순간적으로 값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키 캐시 읽기 I/O
< 화면 1>의 키 캐시 I/O 중 위에 있는 두 그래프는 key_read_request와 key_read의 횟수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두 가지 그래프를 비교함으로써 MySQL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디스크가 아닌 키 캐시에서 읽어 오는지를 알 수 있다.


키 캐시 쓰기 I/O
< 화면 1>의 키 캐시 I/O 중 밑에 있는 두 그래프를 통해 키 캐시가 얼마나 많이 쓰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성공적인 키 캐시 쓰기 요청(key_write_request)과 디스크에 쓰여진 횟수(key_writes)를 비교하게 된다.


MyISAM 기타 메모리 관련 파라미터 정리

MyISAM 에는 키 캐시 외에도 각각의 작업별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메모리 관련 파라미터들이 있다. <표 1>은 각종 파라미터들을 전체 스토리지 엔진에 영향을 미치는 파라미터와 각 쓰레드에만 영향을 미치는 파라미터로 나눠 정리한 것이다.


InnoDB 스토리지 엔진 튜닝

MySQL 3.x 버전에서 트랜잭션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InnoDB 스토리지 엔진은 처음에는 MyISAM에 비해 지나치게 느린 성능 등을 이유로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트랜잭션 지원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MyISAM과 거의 대등한 위치에 올라선 스토리지 엔진이다. InnoDB 스토리지 엔진의 특징이라면 무엇보다도 ACID를 완벽히 만족하는 트랜잭션의 지원과 로우 레벨 락킹이다. MySQL이 점차 다양한 기업 환경에 사용되고 주요 업무에도 도입되면서 InnoDB는 점차 MySQL의 주요 스토리지 엔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MySQL AB에서도 InnoDB에 성능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가 이번에 발표되는 MySQL 5.0 버전이며, MySQL 5.0.7 베타 버전을 기준으로 행해진 내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Select에서도 MyISAM보다 30% 이상 뛰어난 성능을 보여 MySQL AB의 내부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럼 앞으로 MySQL을 대표하는 스토리지 엔진이 될 InnoDB의 튜닝에 대해 알아보자


InnoDB 버퍼 풀의 설정


MyISAM 의 튜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키 캐시라면 InnoDB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버퍼 풀이다. 버퍼 풀의 크기를 조절하는 파라미터는 innodb_buffer_pool_size로 일반적으로 전체 시스템 메모리의 50~80% 정도를 설정한다. 다음은 버퍼 풀의 크기를 결정하기 전에 고려할 사항이다.


• 서버의 용도 : 만일 서버를 MySQL 전용 서버로 사용한다면 마음 놓고 버퍼 풀 크기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서버에서 웹 서버나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함께 운영한다면 꼭 필요한 만큼만 설정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사용 가능한 시스템 메모리 : MySQL 전용 서버라 할지라도 전체 물리적 메모리의 80%나 그 이상을 설정하는 것은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에 큰 무리를 준다.

• 데이터베이스의 사용 유형 : 쓰기 중심의 데이터베이스 서버와 읽기 중심의 데이터베이스 서버는 버퍼 풀에 대한 요구사항이 크게 달라진다. 이것이 바로 버퍼 풀의 사용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하는 이유이다.

• 다중 스토리지 엔진의 사용 : MyISAM의 키 캐시와 InnoDB 버퍼 풀은 서로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한정된 메모리를 가지고 경쟁하는 관계이다. 그러므로 각 스토리지 엔진 별로 사용 빈도나 용도를 잘 따져서 설정해야 한다.


이 런 사항들을 고려해 버퍼 풀 크기를 결정했다면 이제는 버퍼 풀과 관련된 몇 가지 파라미터들을 조정해야 한다. 버퍼 풀은 InnoDB의 인덱스와 데이터 정보를 캐싱하는 메인 메모리 캐시이기 때문에 다음 두 가지 사항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 변화된 캐시 페이지는 정기적으로 디스크에 기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버 다운이 예상치 못하게 발생했을 때 캐싱된 데이터는 유실된다.

• 버퍼 풀에는 새로운 데이터 또는 인덱스 그리고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할 경우를 위한 공간을 반드시 남겨 둬야 한다.


Innodb_max_dirty_page_pct 는 이런 두 가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파라미터이다. 0부터 100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한 수치에 따라 InnoDB 쓰레드가 디스크와 싱크하도록 지시한다. 예를 들어 이 파라미터를 80으로 설정하면 InnoDB는 전체 버퍼 풀의 80% 이상이 수정되었거나 필요 없는 캐시 페이지 즉 더티 페이지를 가질 수 없도록 한다.


[ InnoDB 모니터링을 위해 구성해 놓은 MySQL Administrator ]


윈 도우에서의 버퍼 풀 크기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파라미터 역시 제공하는데 이것이 MS에서 최근에 발표한 AWE(Address Windowing Extensions)라는 메모리 확장 기술을이다. 이는 기존 윈도우 시스템의 메모리 한계인 4GB 이상을 관리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로써 innodb_buffer_pool_awe_mem_mb 라는 파라미터이다. 이 파라미터를 통해 64GB까지의 메모리를 버퍼 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버퍼 풀 이외에 메모리가 필요한 작업들을 위해 설정하는 파라미터로서 innodb_additinoal_mem_pool_size라는 파라미터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기본 값으로 설정해도 무방하다.


InnoDB 버퍼 풀의 모니터링과 튜닝


앞에서 MyISAM 스토리지 엔진에서 한 것과 같이 InnoDB 버퍼 풀을 위해 MySQL Administrator에 커스텀 그래프들을 생성해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튜닝을 하자. <화면 2>는 버퍼 풀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새로운 페이지를 구성한 것이다.


버퍼 풀 사용량
전 체 버퍼 풀 크기인 innodb_buffer_pool_pages_total 중에서 현재 사용중인 버퍼 풀 크기인 innodb_buffer_pool_pages_data로 전체 버퍼 풀 사용량을 알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차지하는 용량은 InnoDB가 내부적인 용도로 사용중인 것이다.


버퍼 풀 내의 더티 페이지 사용량
전체 버퍼 풀 크기인 innodb_buffer_pool_pages_total 중에서 현재 사용중인 더티 페이지 크기인 innodb_ _pool_pages_dirty로 전체 버퍼 풀 중 더티 페이지가 차지하는 용량을 알 수 있다.


버퍼 풀 적중률
버퍼 풀이 용도에 맞게 효율적으로 설정되었는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그래프이다. 그래프의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다.


계산공식 = 100-(100×(^[innodb_pages_read]/^[innodb_buffer_pool_read_ requests]))


이 계산 공식은 전체 버퍼 풀 읽기 요청 중 실제로 디스크에서 읽지 않고 버퍼 풀에서 읽은 횟수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버퍼 풀이 적절히 구성되어 동작중이라는 것이고 수치가 낮은 것은 버퍼 풀에서 실제로 자주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버퍼 풀 읽기 요청
이 그래프는 시시각각 변하는 버퍼 풀 읽기 요청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쓰인다. 언제 어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갑자기 버퍼 풀 읽기 요청이 증가하는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버퍼 풀의 연속적인 데이터 미리 읽기 활동 측정
InnoDB 는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어떠한 프로그램이 많은 양의 연속적인 데이터 읽기 작업으로 보통 전체 테이블 스캔되는 경우 등이 발생할지를 미리 판단한다. Innodb_buffer_pool_ read_ahead_seq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은 InnoDB가 더 많은 테이블 스캔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버퍼 풀의 랜덤한 미리 읽기 활동 측정
InnoDB 의 미리 읽기 알고리즘(read-ahead algorithm)은 연속적인 읽기뿐만 아니라 비연속적인 읽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것도 미리 예측해 작업을 한다. 이는 innodb_buffer_pool_read_ahead_rnd의 상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다.


버퍼 풀에 대한 쓰기 요청
버퍼 풀이 얼마나 자주 변경되는지 파악하려면 계속적으로 변하는 값인 innodb_buffer_pool_write_request의 상태를 추적하면 된다.


플러시된 버퍼 풀 페이지
앞 에서 언급했듯이 MySQL은 정기적으로 버퍼 풀에 있는 페이지를 디스크로 싱크하는 작업을 한다. 이는 데이터의 순간적인 손실을 막기 위한 작업이다. Innodb_buffer_pool_pages_flushed의 상태를 추적함으로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버퍼 풀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큐의 수
버 퍼 풀의 용량이 충분하지 못하면 앞의 플러시 이벤트가 발생할 때까지 기다린다. 이런 상황이 얼마나 발생하는 지 카운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현재 버퍼 풀의 크기가 요구량에 비해 작게 설정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는 innodb_ buffer_pool_wait_free를 추적함으로써 모니터링할 수 있다.


InnoDB 로그 파일의 설정

InnoDB 는 바이너리 로그 파일을 반드시 생성해야 하며 로그 파일과 관련된 설정 역시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MySQL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로서 InnoDB를 관리하려면 로그 파일과 관련해 몇 가지 결정해야 할 문제가 있다. 먼저 몇 개의 로그 파일을 만들지 결정해야 한다.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최소 값은 2이다. 더 많은 로그 파일을 만들려면 innodb_log_files_in_group 설정을 수정하면 된다.


몇 개의 로그 파일을 생성할지 결정되었다면 로그 파일의 용량을 결정해야 한다. Innodb_log_file_size로 설정할 수 있고 기본 값은 5MB로 되어 있다. 이는 작은 데이터베이스를 위해서는 충분한 값이다. 하지만 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훨씬 큰 용량이 필요하다. 로그 파일이 작게 설정되었을 경우에는 자주 메모리 기반의 버퍼 풀과 디스크 기반의 로그 파일간의 체크포인트 생성 작업이 이뤄진다. 이는 InnoDB 성능을 매우 떨어뜨리는 주범이 된다. 일반적으로 적당한 로그 파일의 크기는 전체 버퍼 풀 크기를 앞서 설정한 로그 파일의 개수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버퍼 풀 크기가 180MB이고 innodb_ log_files_in_group을 3으로 설정했다면 적당한 innodb_log_file_size는 60MB가 된다.


로그 파일의 수를 몇 개로 하고 각각의 용량을 얼마로 할지를 정했다면 이제 innodb_log_buffer_size를 설정해야 한다. 로그 버퍼는 디스크로 쓰기 전 메모리에 트랜잭션 정보를 담아두기 위한 버퍼 메모리의 크기를 말한다. 1MB부터 8MB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이 용량이 클수록 디스크의 사용이 줄어들어 성능이 향상되지만 그만큼 갑작스러운 시스템 다운이 발생했을 때 손실되는 트랜잭션의 양도 늘어난다. 메모리가 충분히 많고 특별한 사고 위험이 없다면 크게 잡으면 잡을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8MB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COMMIT가 수행되었을 때 로그 버퍼와 파일이 어떤 작업을 하게 될지를 결정해야 한다. Innodb_flush_log_at_trx_commit 설정은 다음과 같은 옵션을 제공한다.


• 디스크에 바로 쓰기 : 가장 안전한 방법이지만 가장 느린 방법이다. 1로 설정하면 디스크에 바로 쓰게 된다.

• 조금 기다린 후 디스크에 쓰기 : 0 또는 2를 설정할 수 있으며 0으로 설정할 경우 commit의 수행 여부와 상관없이 매초 로그 버퍼가 디스크에 기록하게 된다. 2로 설정하면 commit이 수행되면 강제로 로그 버퍼를 로그 파일에 쓰게 만들지만 1초가 지나기 전에는 디스크에 저장되지 않는다. 0으로 설정할 경우 성능은 많이 향상되지만 1초 간의 트랜잭션 정보는 잃을 위험을 동반한다.


InnoDB 로그 파일의 모니터링과 튜닝


MySQL은 5.0.2 버전 이후로 서버에서 볼 수 있는 상태 정보를 엄청나게 많이 늘렸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데이터베이스 내부의 상황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MySQL Administrator와 함께 세밀한 튜닝이 가능해 졌다. 새로 추가된 상태 정보들을 통해 로그 파일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 튜닝 포인트들을 점검해보자.


로그 파일 쓰기 요청
계속해서 변하는 값인 innodb_log_write_requests를 추적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다. 이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이 얼마나 자주 로그 파일의 쓰기를 요청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로그 파일 쓰기 횟수
첫 번째 그래프는 로그 파일 쓰기 요청을 추적하고 이 그래프에서 innodb_log_writes를 추적함으로써 실제적으로 얼마나 많은 쓰기가 이뤄지는지 파악할 수 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그래프 사이에 눈에 띄게 많은 랙이 존재한다면 이를 통해 로깅이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로그 버퍼 웨이팅
InnoDB는 로그 버퍼에 쓰기위해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할 때마다 계속해서 innodb_log_waits의 값을 올리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주원인은 실제의 요청량에 비해 로그 버퍼가 지나치게 작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특히 대용량의 정보를 로딩하거나 갑자기 트랜잭션이 증가할 때 발생한다.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innodb_log_buffer 설정을 증가시켜주는 것이 좋다.

[ 로그 파일 모니터링을 위해 구성해 놓은 MySQL Ad,inistrator의 모습 ]


로그 파일과 운영체제간의 상호작용

변 경된 정보는 결국 로그 파일로 디스크에 저장되고 이는 결국 운영체제의 파일 시스템과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InnoDB와 파일 시스템 간에 벌어지는 일들을 모니터링하는 작업도 매우 중요하다. <화면 3>의 두 번째 그룹의 첫 번째 그래프는 파일 시스템의 병목으로 로그 파일에 쓰는 것이 늦춰지는 것을 파악한다. 이는 innodb_ os_log_pending_writes를 통해 추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음 두 가지의 그래프는 실제적인 디스크 쓰기를 담당하는 Fsync() 함수를 innodb_os_log_fsyncs를 통해 추적함으로써 실제적인 쓰기 요청이 얼마나 일어나는지와 fsync()의 실행이 늦춰지는 경우는 얼마나 있는지를 innodb_os_log_fsyncs_pending을 통해 파악함으로써 현재 innodb 시스템이 얼마나 I/O의 병목현상 없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낚시하는 방법을 배우자


공개된 여러 튜닝 정보들을 보면 각각의 튜닝이 어떤 내부 구동 원리를 통해 이뤄지는가를 설명하기보다는 각 항목에 대해 구체적인 추천 수치만을 제시함으로써 일회성의 수동적인 튜닝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2회에 걸친 연재에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 보다는 각 항목들이 데이터베이스 내부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수치를 변경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 그리고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주로 살펴봤다. 이번 연재에서 설명이 미흡하거나 따라하기 힘든 부분도 많아 아쉬움이 남지만 MySQL이라는 데이터베이스의 활용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DBMS > MySQ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튜닝의 기본이란...  (0) 2011.01.31
timestamp를 date_time으로 변환하려면?  (0) 2011.01.07
[링크]MySQL Optimize하기  (0) 2010.06.15
table optimize  (0) 2010.06.15
[MY-SQL] 중요팁  (0) 2010.06.09